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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조경관리
    작성일 : 2007-08-31 11:19:12 | 관리자 | 조회수 : 991
    7, 8월은 무더위가 계속되므로 비료 주는 시비는 절대 삼가해야 한다.
    무더위 속에서 장마가 계속되므로 배수관리를 다시 한번 점검해 수목의 뿌리가 침식돼 고사하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 흔히 장마철에 수목이 고사하는 경우가 나타나는데 이것은 뿌리부분에 배수가 되지 않고 물이 고여 뿌리가 썩게 돼 고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병충해 및 방제를 열거해본다. 
    먼저 진딧물인데 4~8월 사이에 소나무, 벚나무, 장미, 철쭉 등 무차별적으로 나뭇잎, 즙을 빨아 먹는데 특효 농약은 ‘메타시스톡스’다. 
    다음은 개각충이며 동백, 철쭉, 회양목 등을 가해하며 방제약은 세빗, 기계유제다. 잎말이 나방은 장미, 다정큼나무, 꽝꽝나무, 사철나무 등을 가해하며 방제약은 디프테렉스, 스미티온이다. 흰불나방은 벚나무, 플라타너스 등에 번성하며 방제약은 디프테렉스, 스미티온이다. 흰가루병은 단풍, 벚나무, 장미, 사철나무 등에 발생하며 방제약은 다이센, 카라센 등이다. 그리고 가지마름병이 단풍나무, 식나무 등에 심심찮게 발생하는데 방제법은 마른가지를 잘라낸 부분에 스트렙마이신을 바르고 잘라낸 것은 태워버린다.
    요즘 아파트 조경의 차별화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90년대 중반에 들어와 공동주택의 미분양이 발생되면서 수요자의 욕구와 가치가 중시됐다. 
    이에 대형 주택건설업체를 중심으로 그동안 무관심했던 아파트 단지의 옥외공간에 대한 설계 특성화를 위해 아파트 조경의 차별화 방안을 수립하고 새로운 개념을 개발해 이를 신문과 방송 분양매체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와 같이 차별화된 아파트 조경을 관리하기란 참으로 까다롭다 하지 않을 수 없다. 
    방법은 조경에 관한 지식과 실무를 꾸준히 갖춰 나가는 노력만이 유일한 길이다.